정태훈(진안중앙초 6)

6월 25일 진안군에 있는 문예체육관에서 제2회 마이산배 바둑대회를 했다.
나는 을조에서 대국을 했고, 나는 3승 0패로 예선에서 본선으로 갈 수 있었다.
본선에서 6승 0패를 했는데...
마지막에 결승에 19집 차이로 끝났다.
너무 아까워서 아쉬웠다. 그래도 준우승이다. 아... 근데 너무너무 아쉽다.
다음에는 너무 좋은 등수에 가고 싶다.
무려 9시간에 걸쳐 경기를 해서 머리가 아프고 배가 고프고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뿌듯한 하루였다.
을조 말고 갑도 있다. 갑에서는 내 친구 호진이가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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