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시니어클럽(관장 김완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공익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284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복수유형과 단일유형 수행기관 심사를 통해 상위 182개소 기관이 유형별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는다.

진안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익형(5개), 사회서비스형(6개), 시장형(2개) 총 13개 사업에 약 90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공익형은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마을 중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안시니어클럽 김완술 관장은 "2019년 6월 개소하여 3주년이 지난 시점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안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우리고장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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