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에 받은 쌀 화환, 어려운 이웃에 전달

(주)영산이 쌀 150포를 진안군에 기탁했다.
(주)영산이 쌀 150포를 진안군에 기탁했다.

진안홍삼한방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영산(대표이사 신정호)이 지난 5일, 쌀 10㎏ 150포를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150포는 '진안홍삼스파&빌'의 위탁운영자인 주식회사 영산이 지난 7월 12일 열린 오픈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다. 

신정호 ㈜영산 대표이사는 "추가적인 시설기능보강공사를 통해 '진안홍삼스파&빌'이 진안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홍삼연구소, 클러스터사업단, 제조업소 등 다양한 기관·시설과 연계해 진안군을 홍삼의 메카로 이미지 브랜드화 시키는데 일익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쌀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관광객 유입 및 진안홍삼 알리기에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후원 받은 백미 150포를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진안홍삼스파&빌'은 홍삼을 브랜드화 숙박시설 '홍삼빌'과 홍삼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목적형 스파시설인 '홍삼스파'를 운영하는 복합형 휴양 웰니스(Wellness)관광시설로 이용시간은 0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