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 전문점 베이비프라임 ☎433-6005

▲ 이점순 대표가 올 봄 유행패턴인 분홍색 원무늬 여야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내 아기 옷을 고르는데 손길이 섬세해 지는 것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다.
내 아이가 입는 옷, 이왕이면 좋은 원단, 거기다 예쁘기까지 하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싼 옷을 사자니 원단이 걱정이고, 원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값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 주부들에게 베이비 프라임(대표 이점순)을 소개한다.

베이비 프라임은 저렴한 가격에 친화적인 디자인, 100% 국산 면을 사용함을 원칙으로 한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옷, 신발, 가방은 물론 다양한 유아용품, 장난감, 유아악세사리뿐만 아니라 모유 유축기, 은나노 모유저장밀폐용기 등 갓 출산한 주부에게 필요한 용품도 마련돼 있다.

"부쩍 따뜻해졌지만 유아내의는 최근까지 찾는 분들이 많아요. 우리 상점 내의는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디자인이 예쁘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건 없어요. 브랜드 자체가 저 자극 천연소재가 기본이니까요."

이점순 대표는 이제 갓 가게를 인수해 아직 손님을 대하는 방법엔 자신 없지만 상품에 대한 자부심만은 높았다.
"지금 대형 허브 순면 물티슈 3개를 만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물티슈는 아토피나 기저귀발진에 아주 좋아요. 거기다 허브가 함유돼 있어 향기도 순하고요."

이 뿐만 아니다. 지금 베이비프라임에서는 일부 재고상품, 이월상품 유아 옷을 50%에 특가 판매하고 있다. 지금 20벌 가량 남았으니 우리 주부들,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세일 상품 외에도 베이비 프라임은 봄을 맞아 신상품도 입하돼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여아는 분홍색, 남아는 파랑색 계열이 거의 보편적이에요. 거기다 여아에게는 물방울 무늬, 남아에게는 줄무늬를 넣어 포인트를 주죠. 아이들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인물이 살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아이들 옷은 소재도 중요하지만 옷의 심미성도 그만큼 중요해요."

옛말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다양한 유아, 산모용품 구경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예쁜 아이 옷을 고를 수 있는 베이비 프라임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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