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진안제일고 3)

12일 날 이모랑 군산 바닷물 수영장에서 생존수업을 했다.
수영장 물이 너무 짰다. 바닷물로 하는 것이어서 물이 시원했다.
생존수업이란, 바다에서 구조선이 올때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서 계속 누워있었다.
계속하니까 익숙한 사람은 구명조끼를 벗겼다. 그리고 시합을 했다.
난 실패했지만 다음에는 실패하지 않겠다.
생존수업을 하고 나니까 구조선이 올때까지 살아야겠다.
생존수업은 재미있고, 물을 많이 먹었지만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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