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정말 재미있었다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추석에는 큰 아들, 큰 며느리, 대빵손자, 손부, 셋째아들, 셋째며느리, 심준범 손자, 심현범 손자하고 두 집만 왔다.
작은 추석 오전에 김치거리 식거서 절여놓고, 점심식사 하고, 큰 며느리가 용초게곡에 가서 구경하고 와서 하자고 해서 가서 커피도 한 잔식 사서 먹어면서 옛 이야기도 하면서 코바람 세고 와서 며느리들은 적부치고, 나는 김치 담고.
바람세고 와서 해도 일찍 했다. 정말 제미있섰다.
손부가 영양재를 사고, 송이버섯도 한 박서 사 와서 소고기하고 구어서 맛이게 가족들이 잘 먹었다. 정말로.
손자, 손부는 가고, 심지영 손녀, 손자사위, 진손녀 김리호 하고 왔다. 홍삼 사 왔다. 용돈도 주고, 절말 고마워. 저녁 먹고 갔다.
나도 진손녀 용돈 주고 재미있다.
셋째 며느리가 용돈 주고, 나도 손자들 용돈 주다.
셋째 아들내는 산소에 갔다 와서 갔다. 큰 며느리 나 용돈주고, 저녁먹고 손녀하고 갔다. 큰 아들은 자고 아침에 갔다.
그리고 13일 날부터 노인 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골프치로 가서 5섯박기 돌고 한 번 넣다.
14일 날도 오전에는 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골프 처로 가서 7곱박기 돌고 내번 넣다.
30미터 두 번, 작은데 두 번, 네 골 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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