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진(마령초 6)

저번 주 일요일에 내 운동화가 많이 더럽고 새 운동화를 사고 싶어서 새 운동화를 샀다.
난 원래는 내가 원하는 운동화를 사서 신었는데 요즘에는 이모들이 운동화를 너무 많이 주셔서 내가 원하는 게 아니고 이모가 사주신 걸 주로 신었다.
근데 이번에는 운동화 선물도 안 왔고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도 많이 낡아서 딱 내가 원하는 운동화로 바꿀 수 있는 기회여서 운동화를 주문한 거다.
오늘 운동화가 오는 날이다.
빨리 신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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