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생들, 다양한 예술인들 함께

유휴공간인 용담호미술관에서 써니Plant가 주최로 오는 10월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제7회 진안댄스미디어 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써니Plant는 2016년부터 진안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공연예술 공간으로 재생시키는 진안공간사랑프로젝트를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무용가, 배우, 음악가, 마술사, 미디어아티스트로 구성된 출연진으로 무용을 바탕으로 연극적 요소를 융합한 공연예술 장르와 전통과 현대음악의 어울림, 미디어가 춤과 조화를 이룬 복합장르 예술제이다.
또한 14개 예술단체 및 예술가와 진안의 청소년들이 합류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함께 한다.

예술제는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유종구의 도자기, 신수민의 석채화, 행복한노인학교의 시집 자서전 등이 전시실에 전시되고, 조서연의 진행으로 자연물 만다라 체험프로그램도 1일 오후 16~17시에 진행된다.
또한 본공연은 1일과 2일이 서로 다르므로 이틀 모두 관람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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