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마령중 3)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같은 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그 시간은 요즘 유독 나에게는 짧게 느껴진다.
참 이상하다.
예전에는 그 많고 많던 시간이란게 지금은 한 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곧 시험이기도하고, 고등학교도 가야된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지금은 할 수 없이 시간에 쪼들리지만 나중에, 나중에 크면 하루 하루 여유롭고, 우아하고, 알차게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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