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리자(82, 마령면 평지리) 10월4일에는 오래동안 가뭄에 시달리던 곡식들이 비를 만났다. 오래만에 오는 비. 김장배추들 한테 엄청 고마운 비다. 오늘 나는 마늘을 심어는데, 고맙게도 비가 왔서. 좋구나. 가을비를 이렇게 반가울 줄 몰났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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