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문화전시관에서 10월 11일까지

제 28회 향토작가초대전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제 28회 향토작가초대전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진안지부가 주최하는 제28회 진안향토작가초대전이 진안북부관광정보센터 내 수몰문화전시관에서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진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미술분야의 작가들이 출품해 조소, 도자기, 회화, 사진, 서각, 서예 등 여러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춘성 군수와 이미옥 부의장, 이루라 의원과 출품자들과 예총과 미협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전시를 축하했다. 
진안미협 이진욱 지부장은 "벌써 28회째 전시이다. 새 작가들의 작품들이 있어 변화의 바람이 부는 거 같아 좋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왕성한 활동하는데 응원해줏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마음이 풍성해지는 10월은 문화에술의 달이다"라며 "이런 활동들인 회를 거듭할수록 진안군민의 삶에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향토작가초대전에는 37명의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 회원들이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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