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열려

진안홍삼 군민노래자랑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진안홍삼 군민노래자랑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일 홍삼축제 첫날 11개 읍면 풍물 퍼레이드에 이어 제35회 진안홍삼 군민노래자랑 예선전이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예선전이지만 본선 같은 진지함으로 출전자 모두 임했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었다.

진안군이 주최하는 진안홍삼 군민노래자랑은 JC진안청년회의소(회장 강금도)의 주관으로 진안JC특우회(회장 정봉운)와 진안홍삼축제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진안홍삼축제 박명석·우덕희 공동위원장은 "3년 만에 치르는 축제에 전국의 관광객뿐 아니라 진안군민들 모두 함께 즐겨달라"라며 "추진위원들이 4개월 전부터 전국을 돌며 축제를 홍보했다. 축제기간에 많이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 

이번 진안노래자랑 예선전에는 진안군민 32명이 신청하고 이중 13명만이 북부마이산에 마련된 본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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