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나 되는 큰 전나무를 봤어요
정태훈(진안중앙초 6)

10월13일, 정천면에 있는 천황사에 갔다 왔다.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이 있다. 그 숲을 걷다 보면 천황사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은행나무 냄새는 지독하다.
다음으로 천황사에 들어갔더니 스님 한 분이 계셨다. 스님이 설명을 다 끝내고 나서 암자로 갔다.
암자는 30m 크기의 나무 위에, 정확히 말하자면 뒤에 있다.
30m 크기라니. 나무가 얼마나 큰지를 알았다. 그리고 이 나무가 무려 410년을 살았다고 한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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