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6)

 

나는 원래 기사를 쓸 때 무슨 주제로 쓸지 많이 고민하고 나서 기사를 쓴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쓸 주제가 한 개 정도는 나오는데, 오늘은 도무지 뭘 써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
핑계가 아니라 진짜 생각이 안 난다.
요즘 특별한 일이나 그런 게 없어서 잘 모르겠다. 다음주에 기사를 쓸 때는 아마도 쓸 게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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