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며느리, 손자, 손부, 손녀들 모두 왔다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지난주에는 아들 4형제, 며느리들, 손자들, 손부, 손녀 모두 왔다.
영감 간 날이라 모두 와서 일을 많이 하고, 음식 장만하느라 며느리들 고생 많이 했다.
영감 덕분에 아들내가 께 타작도 하고, 고구마도 캐고, 팥도 비서 타작하고, 여어가지 해 주고, 며느리들은 음식하너라 고생했다.
제사 지내고, 밥도 먹고, 여어시 맛이게 먹고, 운복도 하고, 손자, 손부는 밤에 가고, 이터날은 산소에 큰 아들, 손자들하고 갔다 왔다.
아들, 며느리들이 일을 해 주고 갔다.
어재는 독감주사 마고, 돌봄이가 양안 보건소 가서 막고 집에 까지 타고 왔다. 간식도 사 주다.
그리고 지난주 목요일 날 다리를 다처서 학교 가는데 선생님이 목사님 차 타고 안성병원에 가서 치료하고 왔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아프서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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