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군 선수단, 전북 여성생활체육대회 참가

전라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진안군 선수단.
전라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진안군 선수단.

지난 10월 22일 순창에서 열린 전라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진안군 선수단 100여명이 8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여성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진안군 고리걸기 선수들은 이전 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왔고,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을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타 종목 선수들도 준비 기간부터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며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전춘성 군수는 "3년 만에 열린 여성생활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함께해 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기 종목에서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전력을 보강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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