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진안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3주년이면 사람으로 말하자면 한창 푸른 꿈을 피워 나가며 무엇이든 도전하는 열정이 가득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애향 진안을 지키며 진안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正論直筆(정론직필)을 통해 함께 해온 그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안신문은 진안 지역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교육, 문화의 다양한 소식들을 군민들에게 전달해 오며 이 지역민들의 삶을 깊이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은 함께 나눌 수 있게 했고, 빛나는 일들은 함께 축하해 줄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때로는 함께 고민하고 헤쳐 나갈 일들을 알리며 군민의 마음을 하나 되게 했습니다.
진안지역을 대표하는 바른 정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진안 지역민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 푸른 청년의 열정으로 2만 4700명 진안 군민의 등대지기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배움과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진안교육' 역시 진안신문과 함께 진안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훌륭한 지역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진안신문에서도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마이산의 신비로움과 용담호의 맑은 물살과 운장산의 웅장함을 담은 우리고장 진안과 함께 진안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더욱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진안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