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안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하며, 전라북도의회 진안선거구 전용태 의원 인사드립니다.
진안의 유일한 지역신문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안 곳곳의 소식은 물론, 군민 삶에 꼭 필요한 소식들을 책임지고 전달해주신 진안신문 김순옥 대표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안신문은 진안의 지난 역사를 기록하고, 함께해나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진안의 교육복지 향상과 약용식물을 활용한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가며, 진안신문이 기록하는 진안의 역사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4개월 남짓한 의정활동을 통해 동부산악권에 통합형 교육문화회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의 강력한 주장으로 교육감의 구체적 검토 계획을 확인했고, 진안홍삼한방아토피케어특구에 대해 도의 적극적 지원을 답변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좋은 자연환경과 훌륭한 농업인들의 협업으로 나오는 결실들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와 관련된 전북의 관심과 지원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전북도에서 추진하고있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안정적으로 개원되고, 이제 막 검토가 시작된 지덕권친환경산림고원사업이 순항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위와 같은 의정활동이 미비한 시작일 수도 있으나, 앞으로 진안에 꼭 필요한 사안을 하나씩 살피고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과 활동의 원동력은 진안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지지이기에 진안신문을 통해 전달되는 전라북도의회에서의 의정활동과 그 밖에도 전해지는 진안의 현안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안신문은 저뿐만 아니라 진안의 소중한 보배입니다. 지난 23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여론 형성 기능에 주도적 역할과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진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진안신문이 오랫동안 우리 진안의 보배가 되어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