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랑(조림초 4학년)

10월 27일 아우름 브라스 밴드가 우리 학교로 왔다.
밴드가 학교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본 건 처음이어서 신기했다.
들어보지 못한 관악기 중에는 호른, 튜바, 트럼본이 있었다.
호른은 줄이 칭칭 엉켜있어 참 어려워 보였다. 
두 번째로 튜바는 엄청 무거워 보였다. 튜바를 연주하려면 힘을 길러야겠다.
마지막으로 트럼본은 가장 내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모양도 멋지고 연주하는 방식도 넣었다 뺐다로 연주하는게 신기했기 때문이다.
공연시간에 다양한 금관악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주가 끝나고 퀴즈가 중간 중간에 있었는데 맞추지 못해서 아쉬웠다.
내가 들은 노래 중에 다양한 노래도 있었다.
내가 들어본 노래 중에 라이온 킹, 겨울왕국 등 영화에 나오는 노래가 많았다.
공연이 끝나고 우리가 한 곡을 더 연주해달라고 해서 특별히 '문어의 꿈'이라는 노래를 연주해주셨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