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윤(80, 동향 내금)

엄청난 사건이 터젔다. 서울에 이태원에서였다.
긴급 유스로 보도 되었다. 
*핼러라는 게 무어신지 알 수는 업지만 3년만에 미스크 벗고 모인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이러난 일들.
자식을 이른 사람들, 무순 말 할가.
자식을 이러보지 안는 사람은 모르지.
참담했든 일들 어디 말로 하리.
구룸도 몰리가듯, 바람도 쉬여가듯, 압도랑 개울물은 채지도, 걸이지도 안고 잘도 네려간다.
하지만 인간에 멍은 풀일 기리 업구나.

*핼러: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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