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토탈관광체험센터에서 즐기는 'VR·AR 마이놀이'
월요일·국경일 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

체험객들이 가상체험을 통해 마이산을 체험하고 있다.
체험객들이 가상체험을 통해 마이산을 체험하고 있다.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에 가상체험을 통해 마이산을 체험할 수 있는 'VR·AR 마이놀이'가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놀이는 진안읍 마이산로 173에 위치해 있으며 연인의 길 근처에 위치한다.

'VR·AR 마이놀이'는 마이산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지질·관광자원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VR·AR 등)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24석의 4D영상관, 미디어아트, 거울방, VR 5종, AR 1종, 키즈콘텐츠 1종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각종 체험시설에서는 마이산의 사계, 마이산의 별 헤는 밤 등 손쉽게 만날 없는 마이산의 경관과 마이산의 설화 등을 담은 스토리가 있는 영상들이 컨텐츠로 마련돼 이용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을 제외한 매일 10시~17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일반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마이산이 최신 기술과 접목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이산 북부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