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2번 장용진 후보
2) 생년월일:1967. 3. 15
3) 학력: 전북대 무역학과 졸업
4) 경력: 전 개혁당 무주군 준비위원장, 현 한나라당 무주군 발전포럼위원장
1.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유는?
지역에 인재를 고루 등용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정권도 그렇듯이 교체하지 않으면 고이고 썩게 마련입니다, 독주는 지역의 이익보다는 정치적 수단이 되고 수많은 지역인재의 진출을 막는 정치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무장·임실은 낙후의 한을 풀기위해 앞만 보고 뛰어야 했던 상머슴도 필요하였지만, 이제는 권력지향성 해바라기가 아니라 확고한 철학과 원칙을 가진 권력을 분점하고 나눌 줄 아는 서민 지향적 인사 즉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소금과 같은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사람을 향한 정치실현을 하고 싶습니다.
2. 타 후보와 차별화돼 후보자가 경쟁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전북대학교를 다니며 민주화운동에 앞장서 옥살이를 하고 졸업하고 도민주화운동으로 인한 취업할 길이 없었습니다. 자본도 인맥도 없던 저는 토목기사, 자동차정비사,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회구조 구석구석 삶의 터전을 누비며 건설노동자, 자동차엔지니어, 전기기술자로 성실히 삶을 살면서도 서민들을 대표해 지역발전실천에 앞장 서 왔습니다.
그리고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경청하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걸 좋아 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서 “원칙과 정도는 반드시 지키는 삶을 살자”고 스스로 주문을 합니다.
3. 후보자가 중앙정치무대에서 힘써야 할 진안의 핵심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핵심현안의 문제는 근본적인 지방사회 문제부터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의 4대 중점문제를 다뤄야 합니다. 4대 핵심 문제는 “(저출산)인구감소와 고령화”, “정체된 지역생활 자립권”, “대도시의생활권분산과인구유출”, “사라져가는 산촌부락” 등지방의 가난한 농촌과 고령화가 우리 지역사회가 붕괴되는 원인입니다.
임실 무주 진안 장수 의 4개 군의 가정경제를 회복시키고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탈바꿈을 위해 지역인재 공공부문 확대와 교육, 질병, 가난, 복지 등 4대 핵심문제를 해결하여 지역적 붕괴를 막겠습니다.
4. 진안의 미래라 생각하고 군에서 집중하고 있는 홍삼·한방 산업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가 생각하고 있는 정책대안은 무엇인가?
홍삼, 한방 산업은 세계화가 가능한 사업입니다. 진안군의 대표적 특화작물로써 집중 육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량확보와 재래시장활성화 방안으로 무엇보다 수익창출을 위한 홍삼, 한방 특구 시설, 체험,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도농 및 해외 교류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시아권 홍삼, 한방 시장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5.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이 전국 최초로 진안에서 추진 중이다. 만약 후보자가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아토피 클러스터의 정책타당성분석을 통한 주요연구시설을 유치, 통합된 청정이미지 브랜드를 기획하고 업그레이형 헬스팜스테이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규제완화와 예산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6.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은 이제 시대적 과제다. 후보자가 생각하고 있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은 무엇인가?
2003년 국가 균형발전정책을 통해 지역혁신, 경쟁력 확보, 클러스터육성경쟁, 국가발전 잠재력 극대화, 등의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었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체적인 중장기발전계획들의 지표가 공통되지 못해 오히려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적 발전이 아닌 실효성 없는 정치성 정책들이 국가의 부체를 늘리는 적자경영이 되면서 지방세, 간접세 등이 자연스럽게 인상되었으며, 중앙정부의 균형발전정책과 지방정부의 중장기발전계획이 이해집단과 정책권자의 영향력으로 인한 지방의 쇠퇴는 전시적 발전만을 가져온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인접 지방자치단체 중장기발전계획사례로 분석하고 점증적 대안을 탐색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안 하고자 임실, 진안, 장수, 무주 4군의 공통된 지표를 찾아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7. 농촌 교육 현실에 대한 불만족과 불안감으로 농촌지역 학생의 대도시 진학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농촌의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방향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후보자의 생각을 듣고 싶다.
우리지역의 인적 자원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매번 정권교체를 통한 교육정책이 바뀌어 교육당국, 학부모, 수험생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지원제도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지원에 따른 특성화고교, 장학제도, 소외계층가정의 학생들의 지원을 해야 합니다.
8. 한미 FTA에 관한 후보자의 생각은 무엇인가? 정확한 견해를 밝혀 달라.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생각은 전반적으로 찬성입니다. 무역의존도가 70%가 넘는 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규모는 전체 수출액 중 13.3%로, 이번 FTA 체결로 특허관세로 미국시장에서 중국 등에 비해 수출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시스템, 즉 제도가 선진화되고, 그동안 대미 교역에서 겪었던 통상마찰 요인을 제거함으로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농어업부분의 생산량 하락과 농어업 가격 경쟁력이 약화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제도적 마련과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6대원자재 쇼크로 인하여 대도시의 시장경제가 긴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방 확산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시급히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