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2)

14일 월요일 오전 10시 쯤 김홍기 병원에 갔다. 접수를 하고 기다리니까 원장님이 불렀다.
원장님에게 "목이 아프고, 가래가 있다"고 말했다.
내가 "아프기 전에 집에서 코로나 검사를 이틀 동안 했다"고 하니 원장님이 코로나 검사를 안 해도 된다고 하셨다.
18년을 살면서 이렇게 강하게 목감기가 걸린 것은 처음이다. 목이 찢어질 것처럼 아프고, 기침할 때는 콜록콜록 해서 힘들어 죽겠다.
부디 목이 안 아프고, 보듬 애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보듬센터는 제2의 집이고, 보듬 친구들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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