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6)

12월이다. 벌써 2022년이 끝나간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매년 12월마다 맨날 이 소리 하는 것 같은데, 2022년은 엄청 빨리 지나간다.
작년도, 재작년도 '올해는 진짜 빨리 갔다' 이 소리를 계속 했는데, 그 중에서도 2022년 올해가 제일 빨리 간 것 같다.
내년이면 나도 중학생인데, 중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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