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는 좋았지만, 가고 나니 허전하다
배덕임(84, 동향면 학선리)

작은 아들이 목요일 왔다. 큰 아들은 저녁이 왔다.
저녁은 토곡 가서 회고기 사다 맛있게 먹고, 금요일 날 밤에 갔다.
작은 아들은 토요일 날 아침 먹고 일찍 갔다. 아들 둘이 와서 집 치우고 하니 든든하고 좋았다. 올 때는 좋았지만 가고 난이 허전하다.
아들 둘이 온 집 청소를 하고 가네. 홍삼 약을 아들이 사 오고, 딸이 사 오고, 밀리도록 사 온다.
요새는 회관 가서 논다. 점심도 먹고 좋아요.
12월. 아침에 밖을 나가 본이 눈이 하얗게 와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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