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순(84,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흐리다. 비가 오고 하든 눈이 오냐, 비가 오냐, 날이 흐립니다.
비도 안 오고 날만 흐리다.
계절이 박끼면 눈이 오야 정상이다.
우리 동네는 아직 회관에서 밥도 안 하고 있다. 어디를 가야 할 말이 있는데 할 말이 없다.
보도 듣고 해야 하는데 할 말 없다.
많이 써 주고 싶지만 할 말이 없습니다. 기자 양반 미안해요. 우리 보고 진안에서 오시는데 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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