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정말 힘들었어요 김기순(75, 마령면 솔안) 올 한해는 코로나 글려서 힘들었다. 나는 방에서 징역 살았다. 입맛도 없고, 살기 힘들었다. 올해 배추를 심었는데, 땅 임자가 뽑부라고 해서 너무 마음 아팠다. 입발도 빠지고, 너무 힘든 한 해 였다. 내년에는 좋은 일만 있어면 좋겠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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