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관 가서 정말 재미있게 논다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22일 눈이 왔다. 눈이 와서 학교를 가는데 미끄러서 조심조심 학교에 가는데 우리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고구마를 삶아와서 맛이게 정말 잘 먹었다.
올 때는 다른 길로 왔다.
개속 눈이 많이 와서 정말 겨울답다.
회관 가서 동지팥죽을 끓여서 마을사람들이 맛이게 잘 먹었다. 그리고 화토도 쳤다. 돈 250원 땄다.
23일 회관에 가서 점심밥 해서 먹고, 오후에는 화토치고 노는데 돈을 530원 땄다.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23일 날은 봉곡교회에서 떡국, 규울, 닭하고 가져왔다. 그에서 24일 날 마을 사람들이 모두 와서 떡국 끓여서 맛이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올해는 눈이 많이 와서 성탄절 같습니다.
27일 오전에 계북 가서 볼 일 보고 와서 오후는 골프처로 가서 7곱박기 돌고, 3미터 한 번 넣고, 25미터 한 번 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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