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수자활기업' 선정

(유)나눔푸드가 2022년 우수자활기업에 선정됐다.
(유)나눔푸드가 2022년 우수자활기업에 선정됐다.

진안군 자활기업 (유)나눔푸드(대표 김치훈)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2년 우수자활기업 공모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자활기업 선정을 위해 전국 자활기업 총 37개소가 신청했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유)나눔푸드를 포함한 10개소가 우수자활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인증서와 현판,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유)나눔푸드는 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해 2007년 자활기업으로 출범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꾸준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신사업 개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유)나눔푸드는 유료급식, 출장뷔페, 홍삼제품 판매, 식재료 유통 등의 사업운영으로 최근 3년간 연간 19% 이상 매출이 상승했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1억원 이상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질 좋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직원교육 프로그램·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등 근로자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김치훈 (유)나눔푸드 대표는 "자활기업 출범 15주년이 되는 해에 지역의 복지증진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우수자활 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준 진안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민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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