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최고로 좋은 날
조준혁(진안제일고 2)

여자친구랑 전주 전북대학교 근처에서 데이트를 했다.
여자 친구 손을 잡고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그런데 날시가 추워서 이름도 모르는 아무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 메뉴가 아주 많이 비싸고 그랬다.
복숭아아이스티, 딸기라떼 2잔 시키고 기다렸다.
그리고 음료가 나왔다. 
여자친구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마지막으로 스티커 사진 찍는 곳에 갔다.
처음 보는 기계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잘해서 무사히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포즈는 하트, 브이 등이 있다.
이렇게 하루를 재밌게 보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살면서 최고로 좋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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