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고 사랑한다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2월21일 화요일, 안성신협 정기총회 엽서가 와서 가는데 가서 식권도 받고 상품권도 해는데, 나는 안뎄다.
강임선씨는 데서 화장지 타왔다.
식권은 이턴날 맛집 가서 탕수역하고 젱반짜장하고 먹고 왔다. 
집에 와서 회관에 가서 화토처다.
돈을 많이 잃었다.
17일날 노인 일자리하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걷기운동하고 왔다.
팔을 다처서 골프처로 못 갔다.
정말 화가 났다.
거에서 매일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20일 치과 가서 치로 하고 시장에 더어가서 장보고 왔따.
손부가 전화를 해서 "할머니 건강하시지요" 하면서 "자주 전화 못 해서 재송해요" 했다.
정말 반갑고 고맙워. 보고 싶구나. 정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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