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진안초 4)

언니랑 동생이랑 놀이터에 갔다. 큰 놀이터에는 사람이 많아서 작은 놀이터에 갔다. 사람들이 빠지자 다시 큰 놀이터로 갔다.
언니 머리끈을 들고 튀었다가 넘어졌다. 언니랑 동생이랑 술래잡기도 했다.
동생은 친구를 사귀었다. 언니랑 딸기주스를 사 왔는데 동생이 없어졌다. 같이 놀던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집에 갔다고 했다.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집에 안 들어왔다고 했다. 그래서 동생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동생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보니, 엘리베이터에서 놀이터에 놓고 간 게 생각이 나서 다시 왔다고 했다.
어쨌든 언니와 동생이랑 함께 한 술래잡기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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