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진(마령중 2)

아직도 유사과학은 우리 사회에 스며들어 있다. 매체가 발달된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유사과학을 걸러낼 수 있지만, 인터넷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노년층이나 예전 가짜뉴스가 머리에 박혀있는 사람들, 또 그런 사람들에게 유사과학을 전파당한 사람들은 유사과학을 걸러내지 못한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 중에 선생님들도 있다는 거다. 어린 학생들은 어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수업자료로 유사과학을 인용하거나, 학생들에게 교훈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그걸 믿게 된다.
어른들은 이런 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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