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군 공용 버스터미널 근처와 진안고원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드시 결핵 검사를 실시할 것과 기침 예절 및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및 '결핵 예방의 날'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지정되어 올해는 13회째이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결핵실(063-430-8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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