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 마다 차는 왜 그리 많은지
최한순(85, 동향면 학선리)

우리는 어지사 감자 심어다.
왜 간디마다 차가 그리 많지 알 수가 없다. 차 지럼갑은 누가 당할까요.
우리 봄나들이 잘 갔다 왔습니다. 구경도 잘 하고, 배도 사십오인 탔다.
잘 놀고, 술도 만이 먹고, 점심밥도 고기다 회고기다 잘 머거다.
구경도 잘 하고, 저역밥도 잘 먹고 왔다.
와서 그 이터날 결산보고, 점심밥 머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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