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3)

4월 9일 일요일 날 북부 마이산으로 걸어갔다. 북부 마이산에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는데, 벚꽃이 너무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 날씨였다.
마이산 호수에서 사진도 찍고, 벚꽃도 보고 했다.
사람들이 진짜 많이 있었다. 사투리를 쓰는 사람도 있었다. 경상도 사람 같았다. 억양이 세고 그랬다.
그렇게 마이산을 산책하다 보니 배가 고팠다. 호수 근처에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 망고 요구르트를 시켰다. 망고 요구르트가 달달하고 맛있었다.
너무 좋은 하루였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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