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도 가야하고, 치과도 가야하고 골프도 치러 가야해요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목요일 날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그림도 거리고, 선생님이 간식도 준비해 오서서 맛이게 잘 먹었습니다.
금요일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다섯골 넎다.
토요일 치과에 가서 치료받고 왔다. 이 하는데 정말 힘든다.
18일 날 아침 첫차타고 장계미장원에 가서 파마하고, 11시 사십분 버스타고 계북에서 내리서 행복버스가 점심시간이라 아는 사람이 태워다 줬다.
정말 고마웠다.
19일 날은 고추밭 써이서 골 타 놓고, 주말에 아들, 딸이 와야 비니리 씨운다. 오후에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30미터 하나, 15미터 하나, 2개 넣다.
요세 정말 바쁘다. 산악회도 가야하고, 행복한 노인학교에서도 여행을 가는데 못 가서 미안합니다. 치과도 가야하고, 골프도 처로 가야하고, 내군데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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