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지난 24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3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NH농협진안군지부를 비롯해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전북농협 광역연합사업단(단장 안찬우) 소속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진안읍 연장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수박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농가를 방문해 준 진안군지부와 연합사업단 직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조합원 이익 실현"을 다짐했다.

변성섭 지부장은 "농협은 진안군이 추진하는 농림식품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만성적인 농가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농지원발대식 후 연장리 수박농가의 멀칭비닐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영농지원발대식 후 연장리 수박농가의 멀칭비닐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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