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52명, 고향사랑기부금 710만원 모금 전달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52명, 고향사랑기부금 710만원 모금 전달
  • 류영우 기자
  • 승인 2023.05.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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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는 지난 28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710만원을 모금해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200만원을 기부한 정민열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52명이 동참했다.

정민열 회장은 "고향인 진안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향우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군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으로, 이웃돕기성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등 고향발전을 위해 진안군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오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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