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어찌나 곱고 아름다운지
오랜만에 유승룡 목사님 만나 반가웠다
정이월(86, 동향면 학선리)

요즘 봄 날시가 하창하여 꽃들이 이리봐도 저리봐도 아름다운 꽃들이 어찌그리 곱고 이뿐지.
나는 꽃만 보면 눈을 딜 줄 몰라. 사람이 늘근게 꽃이 너무 좋아.
지난 목요일에 임실 옥정호 붕어섬으로 나들이를 나갔는대, 목적지 당도하니 방가운 유승룡 목사님과 사모님이 와 계시여 방가운 얼굴을 보니 기뻐습니다.
거기에 꽃들은 엇지나 화창하고 아름다운지. 어찌나 곱고 이뿐지. 왜 그리 이뿌고, 나는 너 한태 반했다.
그리고 점심식사 하는대 찬이 맛이 잘 드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유승룡 목사님과 사모님과 애뜨락 요산공원 가니 경치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목사님께서 빗싼 쌍하차를 사 주워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네 심귀성씨 아저씨가 팔순기념으로 동네분들게 밥 사겠다고 초청을 받아 동네분들이 다 나가 식당에 모여 앉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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