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태수(전주선화학교 2)

5월 18일 목요일에 전주 선화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KTX 기차를 타고 여수에 갔다.
여수 아르떼 뮤지엄에 가서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달콤한 테이블 체험을 해 봤는데, 테이블 위 컵에 동백꽃이 피고, 꽃잎이 흩어져 있는 것이 신기했다.
끝없이 펼쳐진 초현실 해변 체험도 해 봤는데, 물이 있는 것처럼 신기했고 좋았다.
페이퍼아트로 만들어 낸 별빛향연 체험도 해 봤는데, 색깔이 바뀌는 것이 신기했고, 사진도 찍었다. 아르떼 뮤지엄 안에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점심밥은 로스가츠를 맛있게 먹었다.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까지 올라갔는데, 카페가 있었고, 여수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카페에서 녹차라떼를 먹었다.
여수에 비가 많이 왔었다. 비가 많이 안 왔으면 더 많이 구경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또 오늘 처음으로 KTX 기차를 타고 가서 너무 좋았다.
여수로 현장학습을 가서 좋았고, 뿌듯했고, 재미있게 가서 좋았다.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여수로 가족여행을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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