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13호점, 올해 3번째 현판 전달

착한가게 세미나카페 점주 이주영 대표.
착한가게 세미나카페 점주 이주영 대표.

'세미나 카페'가 착한가게 나눔실천을 동참했다. 
지난 16일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세미나 카페(대표 이주영)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여러 가게가 모여 착한거리, 착한프랜차이즈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도 나눔에 동참하며 '세미나 카페'도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세미나 카페 이주영 대표는 "사실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이 민망하다"라며 "군민분들이 제가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저 역시도 이렇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작은 나눔이라고 함께 하고자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양의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미나 카페 이주영 대표는 지난 10년간 굿네이버스 후원과 국제 엠네스티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등 여러 자선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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