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3)

5월19일 금요일, 진안제일고등학교에서 9시쯤 전주에 있는 전북대학교에 갔다.
대학교에서 고 3 애들은 졸업사진을 직는다. 처음에 3학년 남자애들부터 개인사진을 찍었다.
나는 개인사진 포즈를 뭐로 해야 할지 몰라서 가만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진작가 선생님이 포즈를 팔짱으로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졸업사진을 너무 빨리 찍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20살이라고 생각하니까 뭐 먹고 살지 고민이다.
마지막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야겠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