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3)
6월10일 토요일 11시 쯤 미선이 누나, 규진이랑 같이 청소년수련관에 갔다. 청소년수련관에는 노래방이 있어서 애들하고 노래를 불렀다.
처음에 미선이 누나가 신나는 노래를 불렀다. 나랑 규진이는 리듬에 맞춰 탬버린을 쳤다. 미선이 누나가 노래를 신나게 잘 불러서 재미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발라드를 불렀는데, 아주 조금 잘 부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발라드 노래를 불렀다. 노래 부르는 모습이 진지하게 보였다. 나도 이런 규진이의 진지한 모습은 처음이었다.
애들하고 재미있게 노래 불러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노래방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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