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회장 허윤주)는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책읽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했다.
2020년 첫 진행 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큰마음 독후감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 주제에 제한이 없이 100여명이 응모하였다.
2023년 7월 17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3)으로 총 15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최우수작품은 아동부 신다정(조림초 6), 청소년부 성지후(동향중 3), 일반부 이서진(진안읍)씨가 입상했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허윤주 회장은 "지역주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글쓰기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각 작은도서관이 더욱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독후감 공모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아동부
△최우수상: 신다정(조림초 6) △우수상: 이단우(부귀초 4) △장려상: 송현유(진안중앙초 5), 이승준(조림초 2), 강희경(백운초 6)
◆청소년부
△최우수상: 성지후(동향중 3) △우수상: 최성훈(진안중 1) △장려상: 성채련(동향중 2), 정지훈(진안중 3), 장서연(부귀중 3)
◆일반부
△최우수상: 이서진 △우수상: 최옥경 △장려상: 박은희, 강수은, 이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