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련한 '우화한 야시장'

지난 13일 진안시장 옆 천변길에서는 진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진성)가 마련한 '우화한 무료체험 야시장'이 열렸다.
진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야시장을 위해 축제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의체와 함께 축제의 프로그램과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축제가 되도록 진행했다. 또한 진안군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야시장은 10개의 참여셀러들과 3개의 먹거리부스, 5개의 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공연 등이 준비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개의 참여셀러는 다음과 같다. △망치네 상점(그립톡 만들기), △진안앤(텀블러 가방 만들기), △토리들(브로치 만들기), △앤틱플라워(우드마커스 걱정인형 만들기), △오늘도 예쁘네(거품 입욕제 제작체험), △하늘 아래(반려식물 만들기), △화니핀(야생화 꽃다발 제작), △티카티카(팔찌 제작), △은가비(로스팅 브랜딩 차 체험), △진안 자활 센터(슈링클스 키링 제작 체험)
이날 야시장에 방문한 한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야생화 꽃다발 만들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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