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은 제9회 진안 어린이날 큰 잔치를 공설운동장에서 열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 교육발전연구회와 진안 초등학교 교사모임이 주관해 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과학과 체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안교육발전 연구회 김홍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꿈을 가진 사람만이 내일을 창조할 수 있고, 남을 나 자신만큼 생각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실로 행복할 수 있다.”라며 “오늘 모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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