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은 지난달 10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휘센 합창 페스티벌 지역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날 광주·전라지역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휘센 합창 페스티벌 지역예선에서 합창단은 지정곡으로 '바람의 손길'을, 자유곡으로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불러 지역예선 2위에 올라 결선진출 티켓을 땄다.
이에 따라 합창단은 오는 19일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광주·전라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진안홍삼여성합창단은 지난해에 개최된 전북여성합창제에서 '새야 새야 파랑새야'로 대상을 차지, 이에 자신감을 얻어 휘센 합창 페스티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걷었다.
박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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