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아 산촌생태마을 관광시설 정비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에서는 관내 산촌생태마을의 숙박 및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일제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정비는 깨끗한 산골의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처를 찾아 여름휴가를 즐기는 요즘 도시민들의 추세에 맞춰 마을과 협의해 노후되고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 수리하는 한편 비품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산촌생태마을은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백운면 신암리와 정천면 봉학리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14억원의 사업비로 주천면 대불리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24억원의 사업비로 용담면 방화마을과 안천면 지사마을에 사업이 추진되고 성수면 도통리의 경우 사전설계 중에 있다.

정천면 봉학리의 경우 '2007 산림청 추천 전국 산촌마을 베스트 10'에 선정되었으며 주천면 대불리는 산림청 주최 2008 인센티브 대상마을 설계부문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 5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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