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강사 연수회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은 20일 마이종합학습장 역할놀이실에서 2008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연수회를 열었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회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유재복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방과후학교 운영과 학습지도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그리고 동향초등학교와 진안여자중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나화정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비판, 분석 종합하여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내는 다양한 지적 능력과 개인의 소질과 특기적성을 살리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개인의 특성과 적성을 살리는 수준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질 높은 강사를 확보해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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